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가 내년 1월 31일에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9일 공고를 통해 농협중앙회장선거의 선거일 및 주요사무일정을 확정하였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자제도가 도입되었으며, 12월 1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후보 총 13명으로 여원구 경기 양평양서농협 조합장, 이주선 충남 아산송악농협 조합장, 김병국 전 충북 서충주농협 조합장, 강호동 경남 합천율곡농협 조합장,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다. 또, 문병완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 천호진 전 농협 북대구공판장 대표,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최덕규 전 경남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홍성주 충북 제천봉양농협 조합장, 강성채 전남 순천농협 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서울 언주로지점장이 순서대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는 전화(문자)와정보통신망을 이용하거나, 농협중앙회가 사전 공개한 행사 장소에서 명함을 배부하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지정된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정식 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달 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이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2월 11일(수)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하여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現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국 축협조합장들은 이날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선출된 위원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現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7년간 축산부문에서 근무한 정통 축산맨으로,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축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물 판매유통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였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협경제지주는 11월 29일(2020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을 위하여 전문성 강화 및 인사 쇄신·시너지 제고 등에 주안점을 뒀다. 또,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외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300만 농민의 대변인으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열정과 능력 있는 인사를 발탁하였다. 【농협중앙회 상무】교육지원상무 유재도(前 전북지역본부장), 지준섭(前 비서실장)이다. 【농협중앙회 상무보】교육지원 상무보 김현우(前 농협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장, 조소행 (前 충남지역본부장)이다.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경기지역본부 김장섭(前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강원지역본부 장덕수(前 조합구조개선부장), 충북지역본부 염기동(前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충남지역본부 길정섭(前 상호금융증권운용부장), 전북지역본부 박성일(前 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이다. 또, 경남지역본부 윤해진(前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서울지역본부 이대엽(前 인사총무부장), 대구지역본부 김춘안(前 포항시지부장), 광주지역본부 강형구(前 장흥군지부장), 대전지역본부 윤상운(前 상